경기도의회 권락용 도의원(더민주, 성남6)은 지난 4일 전국 최초로 '공공임대주택 임차인의 분양전환을 통한 생애 첫 주택 구매 시 취득세 감면 촉구 건의안'이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중앙정부가 지난 7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생애 첫 주택 마련 시 취득세 감면 개선안에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을 앞둔 임차인들도 취득세 감면 대상에 포함하라는 정책 건의를 하고자 발의됐다. 행안부가 발표한 개선안은 연령‧혼인 여부에 관계없이 생애 첫 주택 구매 시 취득세
국회예산처가 4대강 보 설치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예산을 분석한 결과, 보 설치 전보다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어 4대강 보의 홍수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이같은 사실은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국회예산처에 의뢰한 ‘4대강 보 설치 전후 재난 복구비 변화 및 유지비용 분석’자료를 통해 밝혀졌다.국회예산정책처는 4대강 보 설치 전인 2008~2011년 4년간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정부가 쓴 재해 대책비를 분석한 결과 총 5991억원이었다. 2008년 510억원, 2009년 2,629억원, 2
퍼시스그룹이 9월 14일까지 2020년 하반기 직군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채용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채용·직무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퍼시스그룹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시스그룹 소개 및 채용 프로세스 안내, 사무환경에 대한 이야기, 직군별(영업·R&D·제조 직군) 소개와 FAQ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퍼시스그룹 채용을 준비하는 지원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현직자 인터뷰 내용이 담긴 직군별 톡(talk)도 공개한다. 직군별 톡은 각 직무에 대한 소개와 현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청년창업 떡 디저트 콘테스트’ 참가자를 9월 7일부터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누구나 즐기는 떡 디저트’라는 주제로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떡의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창업 전문가의 온라인 창업레슨을 개최해 떡 디저트 카페 창업 사례 및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11월에 개최될 본선 경연에는 떡 관련 업계 종사자를 초대해 발굴된 떡 디저트를 소개, 상품화를 유도하고 전시를 통해 경기도 내 떡 업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도의원(더민주, 남양주6)은 지난 4일 덕소초등학교 체육관 환경개선 현장을 방문했다. 덕소초등학교는 체육관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학부모들이 시설 미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왔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8월 31일 남양주상담소에서 구리남양주교육청 교육시설과 담당자들과 관련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후 4일 체육관을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담당자로부터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현장 담당자에게
경기도 청년 스타트업들이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기술개발, 투자유치, 지식재산권 출원 등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7일 도에 따르면, 첫 번째 주인공은 지난해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에듀테크(Edutech) 스타트업 ㈜튜링(대표 최민규)이다. 이 업체는 인공지능(AI) 온라인 수학교육 플랫폼인 ‘수학대왕’을 개발했다. 인공지능으로 학생의 실력을 빠르게 진단·분석하고 머신러닝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문제와 강의를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튜링은 도와 융기원으로부터 기술사업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은 7일, 19년도 임대사업자 의무 위반건수가 18년 대비 3배, 과태료는 3.5배 급증했다고 밝혔다.김교흥 의원이 이날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임대사업자 의무 위반 사례별 통계 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위반 건수는 2015년 91건에서 2016년 190건, 2017년 339건, 2018년 674건 지난해에는 2,050건으로 전년 대비 3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과태료 부과금액은 2018년 53억 5,800만 원에서 지난해 188억 9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4일 “일반업종에 대해 무급휴업·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의 요건을 완화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제10차 안전망 강화반 겸 제2차 한국판 뉴딜 안전망 강화반 회의’ 모두발언에서 무급휴직 90일 이상에서 30일 이상으로 완화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입법예고에 대해 말했다.이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위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사업장 휴업이 늘어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일부 회복 움직임을 보이던 일자리 상황이 다시 악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에 정부는 코로나
경기도와 안산시, 한양대가 총 4천억원 규모의 (주)카카오데이터 센터와 산학협력시설 유치에 성공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여민수 (주)카카오 공동대표,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은 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주)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유치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 혁신 파크에 (주)카카오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데 합의했다. 이 지사는 협약식에서 “코로나19는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 등 디지털경제로의 이행을 재촉하고 있다”면서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시설 유치로 경기도는 국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7조원대로 편성한 것과 관련 “고용취약계층, 소득취약계층은 생계가 위태롭다”며 “힘겨운 국민들께서 추석 이전부터 지원을 받으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회에 곧 제출될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여야 의원님들께 부탁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8·15 광화문 집회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됐다. 개천절에도 비슷한 집회를 열려는 세력이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경기도가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가동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은 7일 오후 1시께 경기도에 근접해 8일까지 30~50mm의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이에 따라 도는 7일 오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가동하고 있다. 도는 용인시 등 24개 시군의 세월교(洗越矯), 하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236곳에 대해 예찰을 하루 3회 이상으로 강화하고 사전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달 1~1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199곳과 취약지역 2,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특허청, 한국소비자원은 4일 마스크 온라인 판매광고 사이트를 대상으로 1개월간 집중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이 결과 허위·과대광고 446건과 특허 허위표시 745건 등 총 1191건을 적발했고, 해당 게시물은 사이트 차단은 물론 허위표시 게시물 삭제·판매중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정부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제품의 허위·과대광고 및 특허 허위표시 여부를 확인하여 소비자의 올바른 제품 선택과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이에 따라 총 3740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446건을 적발했는데, 이 광고는 공산품 마스크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권력을 이용해 국방의 의무를 해치고 반헌법적, 반사회적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며 추 장관 아들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 추 장관의 사퇴와 함께 관련 의혹을 해소를 위한 특임검사 임명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청년이 바라는 건 국방의 의무 앞에 모두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바라는 것”이라며 지난해 논란이 됐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그의 딸을 둘러싼 공정 의혹을 비교했다.그러면서 “추 장관의 엄마 찬스로 특혜성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7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착착착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이번 추석 특별전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역경제에 시름이 깊은 만큼,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을 통해 주변과 이웃을 생각하는 사려 깊은 ‘착한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kgcbrand)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추석맞이 선물 세트 등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대표 상품으로는 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9월 7일부터 25일까지 ‘2021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지정·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환경기업 15곳을 공개 모집한다.‘경기도 유망환경기업 지정·지원 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중견 환경기업 육성을 위해 도가 지난 2014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사업실적, 보유기술, 고용창출이 우수한 환경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자체 인증을 통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유 기술의 사업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비를 지원한다.유망환경기업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 간 시제품 제작, 특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도의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도는 지난 8월 29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및 방역대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의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에 대해 응답자들은 매우 53%, 대체로 35% 등 88%가 ‘잘했다’고 평가했으며 매우 2%, 대체로 7% 등 9%가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경기도는 지난달 1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도 전 지역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재만, 양주2, 더민주)는 오는 9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2020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도는 세수 감소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용재원 부족에 따른 구조조정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대응, 안전·공정 등의 필수사업 추진을 골자(骨子)로 한 38조 규모(기정액 대비 4조 2,389억 원 증가)의 추가경정 예산안·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지난달 21일 제출했다.경기도가 제출한 주요사업은 지역화폐 확대발행,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 경제 모
경기도가 경기도시공사 등 15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33명을 채용하는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 시험을 시행한다.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다음달 18일 치러질 예정이다.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3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6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연구원 5명 ▲경기신용보증재단 3명 ▲경기문화재단 5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4명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5명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14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3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4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4일 “지금의 감염규모로는 일상을 회복하기에는 위험요인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이날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현재 유행을 확실하게 통제하지 않으면 높은 전파력 때문에 언제든지 기하급수적인 급증이 가능할 수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와 추적조사로 지역감염의 연결고리를 확실히 차단하는 게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본부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 보건의료인과 지자체의 노력으로 코로나 유행이 감소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하지만 아직도 200명에 가까운 확진자
국민의당 대표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가진 정보를 공개하고 판단의 근거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상황이 어떤지 그래서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 그 근거는 무엇인지 솔직하게 밝혀야 한다”면서 “그런 연후에야 정부가 설득하기 어려운 집단을 설득하거나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데 야당이 협조하는 길이 열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모든 정보를 정부가 쥐고, 온 국민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입만 쳐다봐야 하는 상황에서는 집단지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