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국정폭주의 배후에 문재인 대통령이 있다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이런 정국은 히틀러 치하의 독일, 최근의 헝가리·폴란드·베네수엘라 등 전체정치와 유사하다는 전문가들의 말이 다르다고 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성난 민심이 촛불을 넘어 횃불로 타오르는 중”이라며 “국민은 소위 촛불정권이라는 문재인 정부가 이전 정부와 뭐가 다른지, 더 심한 국정농단과 법치 훼손이 자행되고, 그것도 전방위에 걸쳐 벌어지고 있지 않은지 묻고 있다”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위원장(더민주, 안산3)은 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준비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및 이문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획부동산 수사 협조 및 공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불법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처벌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기획부동산 사기범죄
경기도의회 공공택지·기본주택연구회(회장 황대호 도의원)는 9일 연구단체에서 진행 중인 ‘공공택지 내 주택공급유형의 개선을 통한 경기도 기본주택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연구수행기관으로부터 경기도 기본주택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사항들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황대호 회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배수문 의원, 박옥분 의원, 전승희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의 백인길 책임연구원 및 유병욱, 박완기 연구원과 경기주택
순항 중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를 위해 대형 카드사와 대형 이벤트를 마련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BC카드와 함께 소상공인 가맹점과, 소비자 혜택을 위한 청구할인 이벤트를 12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2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에서 1만5,000원 이상 BC카드 페이북으로 결제한 회원에게 1,500원의 청구할인을 제공한다.청구할인이란 신용카드로 상품을 구입했을 때 원래 금액대로 선결제가 되지만, 결제 대금일에는 할인된 금액만 이체되는 방식을 말한다. 이와 별도로 BC페이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9일 “이번 3차 유행의 중심지역인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유행의 확산 폭이 더욱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윤 총괄반장은 “특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국내 환자의 약 79%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수도권에 한하여 볼 때 지금까지 가장 큰 규모의 환자 발생”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간의 거리두기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그만큼 수도권 내 무증상감염, 잠복감염이 넓게 자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공수처법을 강행처리하려는 10일 "어쩌면 오늘은 87년 이후, 가장 심각하게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 민주화의 의미가 퇴색된 날, 4년 전 대통령 탄핵 때보다 더 불행한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다.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타깝게도, 오늘 개악된 공수처법 개정안이 통과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권력의 무적방패, 집권 세력의 도깨비방망이, 무엇보다 지금의 권력자들이 법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괴물 조직이 탄생하게 되는 거다. 독재 천국, 견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 도의원(더민주, 의정부2)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파크골프협회 및 지역구국회의원 관계자, 의정부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천 파크골프장 편의시설 설치 요청에 관한 민원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중랑천 파크골프장은 의정부시 장암동 151번지 일원에 소재한 총 18홀의 퍼블릭 구장으로 현재 전기시설이 전무하여 시민들이 여름철 운동이나 식사 후 음용이 불가하고 흙먼지털이기기나 장애인 전동차 충전소 미비로 이용에 불편 호소하며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민원을 제기해 왔다. 현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경기안산단원 갑)은 9일 ‘국민건강보험법’,‘국민연금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의원은 지난 국감에서 매년 1000억 원이 넘는 건강보험료가 우편발송 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전자고지 제도의 활용이 가입자 5명 중 1명에 그치면서 실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부각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디지털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환경과 동떨어진 결과다.이 같은 전자고지제도의 저조한 실적은 현행 건강보험법·국민연금법의 우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제로페이로 디지털 자선냄비에 기부가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디지털 자선냄비는 현금 소지자가 줄고 비대면 문화가 확산화면서 전통적 현금 기부 외에 디지털화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디지털 자선냄비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제로페이 QR 코드를 인식하거나 단말기에 후불 교통 카드를 태그하는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12월 한 달 동안 전국 328개 자선냄비에서 제로페이 QR 코드로 기부할 수 있다. 전국 △파리바게트 △우리은행 △우체국 △농협 지점에도 제로페이 QR코드가 부착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전설의 액션배우 이소룡과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이소룡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한 이소룡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테크 액세서리를 포함해 한정판 라이프스타일 제품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12월 17일 케이스티파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로 출시된다. 케이스티파이는 이소룡의 삶과 정신을 기리며, 그에게서 영감받은 모티브와 라이선스 아트워크를 그대로 담았다. VHS 테이프 디자인을 그대로 담은 임팩트 케이스, 그의 상징인 노란색 트랙슈트를 모티브로 한 비건 레더 아이폰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부족사태에 대비해 332명 입소 가능한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개소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을 179개 추가 확보한다.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9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병상확보를 위한 인력 및 장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병상확보 계획을 발표했다.현재 도가 확보한 병상은 생활치료센터 1,056병상, 감염병전담병원 630병상, 중증환자병상 49병상 등 총 1,735병상이다. 이 중 감염병전담병원 및 중증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훈식 의원(더민주, 충남아산을)이 8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지방소재 펀드운용사와 ‘지방펀드’ 운용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방소재 펀드운용사란 수도권 외 지방소재 창업, 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60%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다)이 자리에는 지방에 소재한 펀드운용사 ‘경남벤처투자’(창원), ‘케이브릿지(부산), ’라이트하우스컴바인‘(울산) 관계자와 지방펀드 운용사 위벤처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대표 등이 참석하고 한국벤처투자 투자본부장 등도 배석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8일 “밀폐된 좁은 공간, 고위험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철저하면 감염이 차단되는 사례가 이미 여러 번 확인됐다”고 말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부본부장은 “노래는 물론 말을 하실 때, 또 호흡을 내보는 날숨을 통해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배출될 수 있다”며 이 같이 마스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권 부본부장은 “3밀의 환경이 조성되고 충분한 환기와 소독이 되지 않는 장소일수록 더욱 더 마스크 착용에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민 여러분들
경기도와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이 기획부동산 수사에 공조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이문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기획부동산 불법행위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동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도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건전한 경제생활이 자본주의 핵심인데, 서민들의 부동산 열망을 악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일이 횡행하고 있다”며 “똑같은 사람들이 여러 회사를 만들어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들을 개발한다고 속여 잘게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시행된지 4년째다. 그러나 적발 인원과 금액은 더 증가했다.이에 보험 관련 업계 종사자가 보험사기를 저지를 경우 가중처벌하고, 금융위원회가 전담 조직·절차를 마련해 보험사기를 조사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 갑)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9일 대표발의했다. 홍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2016년 7,185 여억원이었으나, 2019년 8,809 여억원까지 증가했다. 적발인원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경기도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을 찾아 경기도 코로나19 감염확산 대응 상황을 살펴봤다. 경기도 홈케어시스템은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에 따른 병상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정대기 확진자를 위한 가정건강관리서비스다.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은 의사, 간호사,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확진 후 가정대기자의 건강 상태를 의료인이 1일 1회 전화를 통해 확인하고 상담하는 시스템으로 12월 3일부터 2차 가동을 시작해 8일까지 923명을 관리했다. 12월 8일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 등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수원과 용인, 남양주 등 경기지역 곳곳에서 ‘사랑의 연탄·이불 나눔’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다졌다.그간 연말연시 봉사활동은 의원들이 수천 장의 연탄을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연탄배달을 업체배송으로 대체했다. 대신 이불, 쌀, 김장 등의 격려물품에 한해 의장과 부의장이 집집마다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장현국 의장은 8일 오후 수원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2개 가구를 방문해 이불과 쌀 등을 전달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한 것과 관련 “지금은 코로나19의 전국적 대유행으로 인한 ‘최악의 겨울’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경제, 사회 전체가 마비되기 전에 지금 잠시 멈추는 인내와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특히 대유행 단계로 진입한 수도권은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며 “필수적인 활동을 제외하고는 되도록 집에 머물러주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그러면서 “소중한 사람들을 건강하게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9일 “민생입법·개혁입법을 기다려온 국민의 간절한 희망을 이뤄내겠다”며 쟁점 법안 처리 의지를 강조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과 미래에 대한 집권 여당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야당과 합의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국민과 미래를 위해 결단이 필요할 땐 대담하게 행동하겠다”고 전했다.특히 김 원내대표는 “특권과 반칙 없애고 나라다운 나라로 나아가게 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을 개정해, 부패 방지와
‘배달특급’이 가입 회원들을 위한 대규모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10일 목요일부터 ‘배달특급’ 회원을 위해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운영하는 ‘마켓경기’와 함께 마련된 행사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엄선한 친환경 농산물 및 다양한 먹거리를 선착순 100명에게 100원(배송료 포함)에 판매한다. 12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배달특급’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28일까지 총 8회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