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부터 보험설계사·학습지 방문강사·택배기사 등 12개 특고 직종에 고용보험을 적용하고, 고위험·저소득 특고 직종의 보험료를 50% 범위 내에서 한시적으로 경감한다.이와 관련해 1일 국무회의에서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4개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고용보험법 시행령,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일 7월 1일)먼저 특고 종사자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과 관련해 오는 7월
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 1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도시재생협치포럼 임시총회 및 제3차 정책포럼에 경기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참석, 도시재생과 그린뉴딜을 연계하기 위한 방안과 계획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지자체장 정책토크쇼, 도시재생 4.0 정책방향,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정책연구단 출범식, 도시재생 현황과 진단, 지자체별 선도 정책연구 분야 발제 등이 진행됐다.박 시장은 1부 '지자체장 정책토크쇼'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고윤환 문경시장과 함께 정치철학 및 도시재생 중점 부분에 대해 토론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일 기본소득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 대해 "조세감면, 현금지원, 금융지원 등으로 대기업 퍼주는 건 경제정책이고 소상공인 매출지원하는 지역화폐 기본소득은 현금복지냐"며 반박하고 나섰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역화폐형 기본소득은 대형 유통매장에 집중되는 매출양극화를 완화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시키는 경제정책"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의 이번 글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책사로 통하는 고려대 이우진 경제학과 교수가 경향신문에 게재한 칼럼에 대한 반박으로 "안심소득과 기본소득을 둘러싸
경기도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올해부터 실제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미래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인 ‘경기도미래기술학교’를 추진, 운영에 들어간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ICT분야 민간기업 9개사와 1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미래기술학교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이용철 행정1부지사, 제윤경 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유승경 도 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송재호 ㈜케이티 부사장, 황성우 삼성에스디에스㈜ 대표,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전무,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영국형 변이에서도 90% 이상의 감염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 접종 후 집단발생이 있던 요양원과 요양병원 4개 기관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 중 2개 기관은 영국형 변이가 발생한 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4개 시설의 평균 예방효과는 90%였다”면서 “변이가 없었던 2개 기관에서의 효과는 각각 92.7%와 81.3%였으며, 영국형 변이가 있었던 2개의 기관의 효과는 각각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1일 ‘2021년도 제1차 정보화위원회’에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정포털시스템’의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의정포털시스템’이란 의정자료를 전자화해 전산망으로 관리함으로써 온라인에서 효율적으로 업무수행이 가능토록 하는 ‘정보화 시대 맞춤형’ 의정활동 지원체계다. 도의회 정보화위원회(위원장 김용찬)는 이날 오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정포털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와 ‘1단계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김용찬 위원장(더민주, 용인5)
포천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시민이 주체가 되는 포천시 평생학습축제 시민기획단을 모집한다.시민들의 톡톡 튀는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축제에 녹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기획단은 콜라보 공연과 평생학습 별별 영상 기획 등 2개 팀으로 나누어 모집한다.모집대상은 포천시 관내 거주자로 평생학습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6월 1일부터 25일까지 포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기획단의 활동혜택으로는 2022년 우수 활동팀 평행학습 유공 표창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포천시청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이 1일 열린 제10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의정대상에서 지역현안해결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의정대상은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 사회발전 및 지방자치발전 등에 공헌한 시·군 의회 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의장실에서 간소하게 전달식만 가졌다.배영식 의장은 “현장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왔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맺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군민들의 삶을 보듬고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의원(국민의힘)이 1일“본인들이 쓰고 나온 더러운 오·폐수를 인근 지역에 떠 맡기겠다는거냐. 이는 화장실 없는 펜트하우스를 짓겠다는 것”이라며 호평·평내하수처리장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을 향해 직격탄은 날렸다.김 의원은 이날 남양주시청 영석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요즘 시청 앞 광장에서 호평·평내 대표자라고 하는 일부 주민들이 ‘지역을 죽이는 하수처리장은 절대 설치할 수 없다’,‘전면 재검토해달라’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며 “이는 현 정부에서 추구하는 친환경정책에도 역행하는 것이며 설거지할 자격도 화장실 갈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을)이 1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 가상자산 거래소 실명 인증 계좌연동 서비스 제공 은행의 입·출금액 추이와 수수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은행 입출금액 규모가 64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은행과 고객 실명계좌 확인을 통해 거래소를 운영하는 업비트·빗썸·코빗 등에 대해 케이뱅크·신한은행·농협은행을 통해 실명이 확인되는 계좌로 거래한 가상자산 입출금액을 확인한 결과, 지난 1∼3월 64조2천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한 해동안 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은행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사진을 패키지 디자인에 삽입한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한정판 4종을 출시했다.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한정판 4종은 △베리믹스맛 △딸기맛 △플레인맛 △사과맛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유정·은지·유나의 사진이 패키지 디자인에 담겼다. 동원F&B는 올해 5월 간편식 요거트 브랜드 ‘덴마크 요거밀’ 모델로 브레이브걸스를 발탁하고 CF를 비롯한 각종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F·메이킹 필름 등 각종 광고 영상의 유튜브 총 누적 조회 수는 약 900만회에 이르며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이 1일부터 영상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벼룩시장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광고다. ‘매일 10만 개의 생활밀착 일자리’를 콘셉트로 한 이번 광고는 ‘벼룩시장 앱을 깔면 다양한 분야의 생활밀착 일자리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운전·배달, 요리·서빙, 생산·건설 등 생활밀착 일자리 대표 업직종을 오토바이 헬멧, 서빙용 트레이, 안전모 등 직관적이면서도 친근한 아이템으로 시각화해 표현했다.벼룩시장은 벼룩시장의
민주당 부동산특위는 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누구나집 5.0 및 누구나 주택보증 시스템’ 도입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민주당 부동산특위 박정, 유동수, 이병훈의원이 공동개최하고, 민주당 부동산특위, 경기도당, 인천시당이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날 세미나에 송영길 당대표, 김진표 부동산특위위원장, 박완주 정책위의장, 이광재 의원과 7군데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등 ‘누구나집 5.0 및 누구나 주택보증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박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누구나집 5.0에 대해 “청년층, 다가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주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경기도의 ‘2021 도쿄 경기우수상품해외전시회(G-FAIR)’가 코로나19위기 속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원격전시회와 화상수출상담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1일 오후 개막했다.‘도쿄 경기우수상품해외전시회’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코엑스 수출상담장과 일본 도쿄 가든시티 시나가와에 마련한 전시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양국 기업들이 대면상담을 할 수 없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쿄 가든시티 시나가와에 샘플 전시장을 마련하여 우리 기업인들이 공들여 만든 제품을 일본 바이어가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늘 중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어제 하루에만 38만 명이 넘는 분들이 1차 접종을 받으셨고, 오늘 0시 기준 1차 접종자 수는 579만여 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달에만 800만 명을 추가해 국민 전체의 4분의 1 이상이 1차 접종을 하게 된다”며 “계획대로 접종이 이뤄진다면 대한민국은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한결 더 안전해질 것이며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일 “5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5월 물가가 매우 낮았던 점을 고려할 때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지표물가가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이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물가의 경우 유가와 농축수산물 등 공급측 요인에 코로나로 인한 지난해의 낮은 물가에 따른 기저효과가 더해지면서 2분기 중 일시적으로 2%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하반기부터는 기저효과가 완화되고 농축수산물의 수급 여건 또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제 원자재 가격도 글로벌
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9.3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9.95%, 수도권 10.3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65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454만675필지(97.7%), 하락한 토지는 10만1,807필지(2.2%), 변동이 없는 토지는 5,887필지(0.1%)로 각각 조사됐다.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신도시 등 개발사업이 많은 하남시로 13.21% 상승했다. 이어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가평군의회가 주관한 가평군 농업발전을 위한 정담회가 지난 28일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김경호 도의원(더민주, 가평)과 배영식 가평군의회의장에 따르면 정담회는 가평군의 경우 농업 분야의 총생산 하락, 농업인구 고령화, 농업노동력 부족 등 농업분야가 총체적인 위기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및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먼저 경기도농업정책과장은 2022년 농정해양 분야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경기도 최초 농정예산이 1조원 시대를 넘어섰다고 밝히고 농민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 추진과정과 농어촌민박 지원사업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일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필요성을 강조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OECD가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밝힌 정책권고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OECD의 정책권고는 신속한 백신 보급,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피해계층에 집중된 재정 지원 그리고 구조개혁의 병행, 이렇게 네 가지를 주문하고 있다"며 "우리는 지금 신속한 백신의 확보와 백신 접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백신 접종률을 조속히 높이기 위해서 최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종 비위행위에 대한 자체 솜방망이 처벌을 막기 위해 인사․감사․징계 규정 개선을 추진한다. 도는 공공기관이 근거 없이 징계처분을 감경할 경우에는 경영평가 점수를 감점할 방침이다. 도는 공직자로서 공공기관 임직원의 도덕성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해 기관별로 운영 중인 인사·감사·징계 규정 개선을 권고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수년간 각종 감사에서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 상당수 공공기관이 인사(징계)위원회를 통해 면죄부를 주거나 봐주기식 처분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다.앞서 도는 지방공기업법, 지방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