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창업 초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상반기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창업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에게 임차료의 일부를 보조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49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이 7년 이내이면서 포천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대상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6개월간 임차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포천시 기업 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2023년 성과를 발표했다.‘2023년 포천시 기업 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신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매체홍보 지원 기업 10개소와 판매 지원 기업 5개소를 선정해 기업당 ‘매체홍보 지원’ 최대 500만 원과 ‘판매 지원’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했다.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직·간접 매출 8% 성장을 비롯해 온라인 콘텐츠 260여 건 제작으로 온라인 KPI(핵심마케
가평군은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 총 109명의 가평장학관 입사생을 선발한다.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평 장학관은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군 출신 우수 대학생들에게 학업의 편의 제공과 주거 안정·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향토 인재를 양성하는 기숙사다.희망·행복 2개 동 53실 규모로 2인 51실, 3·4인 각 1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사비 5만 원에 월 사용료 15만 원(식사비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입사 자격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에 입학
가평군이 올해 다양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시책을 추진하는 등 군민 중심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5일 군에 따르면 편리한 민원 행정서비스 구축 및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조성을 위해 민원전담부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또 전국적 특이민원 발생량 증가추세에 따른 선제적 대비를 위해 상·하반기 관·경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키로 했다.이와 함께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밤 8시까지 여권 접수 시간을 확대해 군민 편의성을 증대시켜 나가기로 했
포천시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 함께 살아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난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2022. 11. 1. 기준)에서 발표한 포천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 수는 총 19,935명이다. 이는 포천시 전체 거주하는 인구의 12.2%에 달한다. 전국 9위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는 외국인이 체류 인구의 5% 이상이면 다인종·다문화 국가로 분류한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7천여 명, 농·축산업에도
남양주시는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사업을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내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으로, 2024년부터 순차적 추진해 2027년에는 전체 시내버스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시군 간 노선’ 중 3개 노선을 2024년 1월 1일 자로 시행하며, ‘시군 내 노선’은 운수업체와 협의해 2024년 상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시군 간 노선’은 3개 노선으로 76번(수택고정문~지금·진건지구~석계역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제3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주거복지대상’은 주거복지 분야에 대한 성과관리 및 지역 주거복지 현황 파악을 통한 지자체 지원수요 발굴을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주거복지 지원체계를 개선하고 지역특화 주거복지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중 진행됐으며, 남양주시는 전문가 성과 평가와 발표를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민선8기 문화분야의 공약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 사업의 일환이며, 평내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내 체육문화시설(평내동 598) 건립이 착공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은 체육·문화 수요 증대에 따른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9월 조달청에 시공사 선정 발주의뢰 요청 후 사전검토, 입찰공고, 적격심사 등을 거쳐 지난 19일 시공사(에스원종합건설주식회사)가 최종 선정됐다.이 시설은 총사업비 377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
남양주시는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조안면 물의정원 일원이 선정돼 국비 4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 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시행되며, 전국에서 총 160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나 최종 36건이 선정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물의정원 일원(송촌리 515-2번지, 7,200㎡)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9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소상공인연합회(KFME)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목민감사패 시상식’에서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매년 소상공인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원을 선정해, 국회의원에게는 ‘초정대상’을,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에게는 ‘목민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목민감사패 수상자로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9개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이 선정됐다.구리시는 올해 처음 구리시만의 특화된 소상공인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해 경기침체 등
가평군이 학교 운영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부터 학교 수도 요금을 인하키로 했다.20일 군에 따르면 학교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위한 ‘수도 급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돼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이에 따라 학교시설 업종에 있던 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등학교가 일반업종으로 개편돼 일반용 1단계 수도 요금의 요율을 적용받게 됐다.이렇게 되면 사용요금이 1,358원에서 1,248원 감면돼 톤당 110원, 연간 약 3천만 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조례안 개정은 수도 요금개선을 위한 학교의 요구를 반영
남양주시가 내년 1월 초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간다.이번 조직개편으로 4급 한시 기구 1개, 5급 기구 2개가 늘어났고, 공무원 정원은 전보다 19명 증가한 2,397명으로 조정됐다.특히 지난 10월 착공한 3기 신도시 왕숙지구를 비롯한 500만평 규모의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시작함에 따라 시는 미래첨단산업 유치·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 등 핵심 업무를 전담할 미래도시추진단(4급 한시기구)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특화된 개발계획의 실행 등 슈퍼성장의 기반을 튼튼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또 시는 연이은 도시개발로 인해 대폭 증가
구리시는 지난 13일 갈매동 이스트힐 아파트 북카페에서 「시민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개최했다.「시민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은 아파트 단지, 경로당 등에서 지역별 현안 사항의 민원을 가지고 신청하면 시장이 현장에 방문해 직접 답변하는 지역 맞춤형 소통 창구로, 궁금해하는 현안 사항이나 불편 사항에 대해 민원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주민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구리시 서울 편입, GTX-B 갈매역 정차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현재 진행 사항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고, 그 밖에 ▲조기분양
구리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3천만 원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시군구에서 제출한 평가자료를 경기도에서 자체 심사 후 고득점순 우수 시군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가 확정된다. 구리시는 해당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 우수 지자체 선정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체계 구축 ▲읍면동 맞춤형
포천시가 경기북부 광역교통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이 올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이어, 내년에는 포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전철7호선 옥정~포천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편리한 교통망은 포천시가 최근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드론 관련 첨단기업 유치에도 유리한 조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2일 경기도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구간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에 착수함에 따라 해당 노선의 24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특히,
가평군은 장기간 미추진에 놓여있던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군에따르면 가평읍과 상·조종면을 연결하는 길이 8.5km, 사업비 1,266억여 원이 투입되는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 사업이 경기도 지방도 사업의 정비 방안에 재추진되기로 최종 확정됐다.그간 도에서 보상·설계 후 장기간 보류된 이 사업은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노선의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그러나 군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에 따라 자체적으로 노선을 분석
포천시의회 김현규·조진숙 의원이 지난 12일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에서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9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수여식’에서 각각 ‘의정활동부문’,‘주민참여소통부문’ 표창을 수상했다.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포상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믿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경기도 북부 지역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의정활동분야 ▲공약실천분야 ▲지역경제활성화분야 ▲행정개선분야 ▲의정활동개선분야 ▲행정감사분야 ▲예산절감분야 ▲의정
한국4-H포천시본부(회장 김윤회)가 지난 6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한국4-H포천시본부는 포천시4-H연맹, 4-H연합회(청년4-H회), 학교4-H회 및 지도교사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한 평생교육 운동체로 4-H조직을 연계하고 4-H운동 계승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이번 한국4-H포천시본부 출범식은 4-H활동 지원 체계를 일원화하고 4-H운동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외빈과 4-H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출범식은 ▲출범사 및 축사 ▲본부기 전달식과 임원소개 ▲축하
구리시는 2023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토지정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공정한 부동산 정책추진과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 업무를 7개 분야로 나눠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 중 ‘토지정책 분야’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계획 수립 및 실적, 산정지가 검증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유공기관 표창으로 최우수 2관왕을 수상했다.표창 수상 분야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 경진대회’ 데이터활용 분야와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특화작목육성 분야 등 2개다.‘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 경진대회’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는 포천시 관내 50여 농가에 환경측정센서를 설치한 뒤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작물별 알맞은 재배 환경을 컨설팅한 사례로,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