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달 27일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도 전역에서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 체납차량 1,144대의 번호판을 압류했다고 3일 밝혔다.도는 이 가운데 485대, 2억3,400만원의 체납 세금과 과태료를 징수했다.단속에는 도내 31개 자치단체 공무원과 경찰관, 한국도로공사 등 총 583명이 참여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관할 시·군이나 금융기관을 찾아 체납액 전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화물
‘경기도 기본소득 청년 서포터즈’가 서포터즈 위촉식과 함께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도내 1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 34명으로 구성된 청년 서포터즈는 오는 2020년 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본 소득제도를 홍보하고, 기본소득 박람회 참여와 토론회 개최 등 기본소득 정책의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2일 오후 6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기본소득 청년 서포터즈’ 위촉식에서 박영훈, 이건형 서포터즈 공동대표를 비롯한 청년 34명은 조계원 도 정책수석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앞으로 활발한 활
경기도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들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일본수출규제 대응사업’의 도움으로 기술독립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첫 번째 주인공은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 ㈜써브. 이 회사는 5년 이상의 연구를 거듭하며 ‘항공용 알루미늄 팔레트’를 개발,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다.팔레트는 일종의 ‘받침대’로, 고객들의 수하물을 항공기까지 운반하는 데 쓰이는 제품이다. 특히 ㈜써브의 제품은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기 탑재장비 기술 표준품 형식승인(KTSO)’을 획득, ‘항공분야 소재부품 국산화 1호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뿐만 아
신(新)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 공략을 위한 ‘2019 대한민국우수상품전(G-FAIR) 호치민’이 3,265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시 젬 센터(Gem Center)에서 ‘2019 G-FAIR 호치민’을 개최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G-FAIR 호치민에는 전기·전자, 산업·건축, 소비재·식품, 뷰티·헬스 용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국내 96개사가 참가했다.특히 베트남 현지 바이어 1,467명이 전시장을 찾
경기도는 2020년 6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국가들과 민간 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UNEP 주관 대기질 개선 인식포럼’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1월 12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UNEP 산하 21개 범국가협의체(IG21) 회의에서 경기도가 ‘2020년도 대기질 개선인식포럼’ 공동 개최를 제안한 이후 이뤄진 결정이다.‘대기질 개선 인식포럼’은 1998년 범국가적협의체로 구성된 EANET(Network in East Asia)이 동아시아의 국가 간 대기오염문제 해결과 최근 미세먼지 등 장거리이동 대기
“공사현장 실무자들이 직접 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깐깐하게 확인하고 조언까지 해주니 더 안전하고 완벽한 공사가 될 것 같습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 경기건설’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이재명 도지사의 민선7기 공약인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 7월 8일 위촉식을 갖고 1기 시민감리단이 공식 출범했다.감리단에는 전공·경력 등을 고려해 뽑힌 건축, 전기, 통신, 소방, 토목시공, 도로, 철도, 상하수도,
경기도는 지난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유망환경기업 대표, 환경산업 관련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환경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15개 지정기업에 대해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도는 앞서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도내 환경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성장가능성, 기술력, 개발실적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평가, 현장실사, 2차 전문가 평가 등을 진행했다.올해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총 15개사로, 굿바이카리싸이클링㈜, ㈜대신환경기술, ㈜로스웰워터, 빛
경기도가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와 시·군 정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의정부시와 군포시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이어 우수상에는 화성시?광명시?양평군?하남시, 장려상은 부천시?의왕시가 선정됐다. 수상한 시군에는 기관 표창이, 담당 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12월 중 수여될 예정이다.이번 평가는 시군별 도서관수를 고려해 2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했으며, 평가내용은 ▲작은도서관 정책 ▲개별 작은도서관 평가결과 ▲작은도서관 지원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도정 시책 참여도 등 5개 지표, 13개 세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이 ‘새로운 교류협력의 장’을 열자고 뜻을 모았다.특히 이 지사와 탕 시장은 양 지역의 실무진들에게 빅데이터 등 미래산업분야 정보 및 자료 공유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교류 협력에 나설 것을 현장에서 지시하는 한편, 빠른 시일내에 실무단을 구성, 충칭시 대표단의 경기도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이 지사는 현지시각 27일 오후 3시 충칭외사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경기도와 충칭시는 지리적으로 양국의 중심에 위치해있을 뿐 아니라 양국 산업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한 ‘경기도 청년일자리 해커톤 최종발표대회’가 지난 27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됐다.대회에서는 지난 9월 ‘해커톤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15개 팀의 아이디어에 대해 관계 전문가가 1명씩 참여해 구체화 된 결과물을 발표했다.1차 팀별 아이디어 개요 발표, 팀별 토의 및 질문 과정 후 2차 팀별 최종 발표를 진행한 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현장심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최우수상에는 ‘나는 농사인이다’ 우수상(2팀)에는 ‘리터러쳐(literacher)’, ‘글로벌 소셜 다이닝 매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올해 3분기 포함 누적 매출액이 71억 원을 넘어서며, 전년 매출 35억 원 대비 200%이상 성장이라는 쾌거를 올렸다(11월 말 기준).그간 변화하는 유통·판로 환경에 맞춰 경영 전략을 변화, ‘온라인 부문’에 집중적으로 유통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경기도주식회사 매출 확보 모두에 성공했다.또한, 올해 신사업으로 육성한 SNS기반의 미디어 커머스 사업과 대형마트 중소기업 입점지원 및 판매가 큰 공을 세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현재 경기도주식회사의 ‘온라인 부문’은 ▲온라인몰(이베
최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신(新)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 공략을 위한 ‘2019 대한민국우수상품전(G-FAIR) 호치민’이 성황리에 개막했다.경기도는 27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시 젬 센터(GEM Center)에서 ‘2019 G-FAIR 호치민’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최승현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임재훈 주 호치민 총영사, 임근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제상임이사, 윙풍동(Nguyen Phuong Dong) 호치민시 산업통상국 부국장을 비롯해
경기도가 중국 산둥성(山?省)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고민하는 ‘과학기술 혁신포럼’을 오는 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과학기술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산업발전과 지역민 복지증진 방안을 토론하기 위한 자리로,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한-중 지방정부가 함께 신기술의 상호협력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포럼에서는 양국 학계 전문가와 연구진, 기업 대표 등이 주제 발표자로 참여해 인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이 개장 1주년을 맞이했다. 2018년 11월 23일 개장 이래 약 1년 동안 22만 명이 넘는 도민들이 이곳을 찾아오며 경기북부 대표 소통·문화·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다.도는 지난 4월 경기도민 평화마켓을 시작으로 물놀이장, 야외 영화제, 문화공연, 북콘서트, 강연, 전시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이를 통해 행정기관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춰 도정 참여도와 관심을 높이고, 주변 상권의 수익 증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에 경기평화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모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창의와 혁신, 융합 기반의 개방형 창업 공간 ‘창업베이스캠프’가 성공 창업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베이스캠프’는 2015년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원 10층에 문을 열어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특히 창업베이스캠프는 사무공간과 미팅룸 지원은 물론, 창업 도전자를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멘토링도 함께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현재 창업베이스캠프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관심분야를 주제로 특강을 진
경기도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정책인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접수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4년 10월2일부터 1995년 10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이하의 도내 청년이다. 신청대상에 해당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11.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민선7기 경기도가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과정을 운영, 성공적 해외취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이 같은 내용의 ‘경기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추진, 베트남 취업과정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경기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직무, 언어, 문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 취업알선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선7기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연수생의 취업 시기를 고려해 1기와 2기로 나눠 실시된다.1기 프로그램은 현 정부의 ‘신남방 정책’ 기조에 적극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1일 오후 차의과학대학교 미래관에서 ‘2019 경기북부 대학 연합 융합기술 창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창업 기반이 부족한 경기북부 대학의 창업문화 활성화 및 기술창업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융기원이 주관했다.이날 행사는 차의과학대학교, 경동대학교, 대진대학교, 신한대학교 등 경기북부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200여명이 참석, 융합기술 창업특강, 네트워킹 데이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융합기술 창업특강에는 ㈜쏘카 김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를 ‘부동산 불로소득’으로 규정하며, 임기 내에 경기도 자체 예산으로 4만1,00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와 함께 이 지사는 장기적으로 임대가 보장되는 장기임대주택을 대량 공급하는 것이야말로 ‘부동산 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영세시민과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이 가장 좋은 위치에 지어질 수 있도록 정책 의지를 갖고 실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 지사는 남양주시 다산진건 공공택지지구에서 열린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970세대) 입주식에서 “일을 하고 노력해서
경기도, 기획재정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그룹이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테마파크로 조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은 21일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국제테마파크 조성예정지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국제테마파크의 비전과 사업현황 및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