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재 차유람이 13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차유람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입당식에 참석하면서 "여성 창업자를 대변하기 위해 새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노력하겠다"며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차유람은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정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라며 "지난 5년 동안 기업의 자유로운 후원을 받지 못해 모든 분야에 걸쳐 엘리트 선수 육성이 정체됐다"며 거듭 입당 배경을 전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 집합금지 조치로 실내체육시설 관계자들은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라며 "이런 모습을 현장에서
지난해 4분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90만곳에 2조 2000억원의 손실보상금이 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제10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3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신청을 통한 신속보상이 시작된다.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매출이 감소한 90만곳이다.정부는 지난달 7일 소상공인법
정부가 ‘원포인트’ 성격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14조 원 규모로 편성했다. 강화된 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300만원씩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9조6000억원과 손실보상 추가 소요분 1조9000억원이 반영됐다. 우세종으로 전환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해 병상 확보와 치료제 구매 등의 재원 1조5000억원도 포함됐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21일 소상공인 지원 및 방역 보강의 원 포인트(one-point)에 한정한 14조 원 규모의 ‘초과세수 기반 방역 추경안’을 발표했다. 추경안은 오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위원장 나태근)는 3월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구리시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본부장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구리시 선거대책위원회를 총괄 지휘하는 선거대책위원장은 나태근 당협위원장이 맡았으며 선대위 산하에 4개의 선대본부를 두기로 했다.공동선대본부장에는 김광수 시의원, 장진호 시의원, 백경현 전 구리시장, 백현종 경기도의원이 임명됐으며, 전체적인 실무를 책임질 상황실장에는 김종삼 사무국장이 임명됐다.또한 선대위 산하에 청년, 여성, 직능 등 30개의 위원회와 기구를 두고
정부가 이번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를 우려해 손실보상 선지급 금융 프로그램을 신설, 업체당 500만원을 선지급하기로 했다.또한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강화도 차질없이 추진하는데, 보상 대상을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업체에 더해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업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강화를 2주간 연장함에 따라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방역조치에 따른 손실을 신속하고 폭넓게 지원하기 위
기획재정부가 농축산물과 공공요금 등 민생물가 안정을 내년 최우선 정책 목표로 정했다.이를 위해 물가 부처책임제를 도입하고 밥상물가와 밀접한 주요 품목에 대한 수급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신속한 회복 지원을 위해 3조2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빅3 등 신성장 동력 육성을 강화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기재부는 내년 ‘일상 회복 하에 선도형 경제로 도약’을 목표로 ▲완전한 경제정상화 뒷받침 ▲혁신성장 성과 고도화 ▲포용적
내년 소상공인 등이 코로나19 피해로부터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손실보상을 강화하고 매출회복 등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적극 지원한다.또한 서민 생활물가의 안정을 위해 범정부 대응체계 구축, 수급관리, 제도개선 등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고 일자리의 완전한 회복과 노동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기회 확대 및 취약 분야 맞춤형 지원에 집중한다.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는 합동으로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민생물가 안정적 관리 ▲일자리 회복 및 안전망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를 본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오는 27일부터 100만원씩의 방역지원금이 지급된다.방역물품 구매비용은 오는 29일부터 최대 10만원씩, 올해 4분기분 손실보상금은 내년 2월 중순부터 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손실보상금과는 별개로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연말 매출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소상공인·소기업의 피해회복과 방역지원을 위해 지급된다.중기부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매출이 감소한 320만개 소상공인
정부가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320만명에게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미용업, 키즈카페 등 인원·시설 이용 제한업종 12만 곳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 새로 포함한다.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상·지원 확대방안’을 17일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발표문에서 “기정예산과 각종 기금,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4조 3000억원 규모의 3대 패키지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말부터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는 매출이 감소한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3만 8000곳 소상공인·소기업 사업체에 손실보상금을 신규로 추가 지급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제3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에 3만 8000명을 추가하는 ‘2021년 3분기 1차 확인요청 사업체 손실보상금 지급(안)’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확인요청’은 중기부가 지자체로부터 사전에 파악한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조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도 손실보상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절차다.지자체가 사전 제출한 방역조치 이행명단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됐지만 ‘인원·시설운영 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 10만명에게 연 1.0%의 초저금리로 2000만원까지 특별융자가 지원된다.또 온라인에 진출하는 소상공인을 매년 10만명 양성하고 소상공인 사업장의 스마트화와 신기술 보급을 지원해 디지털전환 성공모델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소상공인정책 총괄기구인 소상공인정책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회복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일상회복 특별융자중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내주 종합부동산세 고지를 앞두고 “국민 98%는 종합부동산세와 무관하다”며 종부세에 대한 일각의 우려가 과장됐다고 지적했다.이 차관은 19일 주재한 제3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차관은 “다음 주 고지되는 올해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많은 국민들에게 큰 폭의 종부세가 부과된다는 일각의 지적이 있다”며 “과장된 우려들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전체 국민 중 약 98%에는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종부세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손실보상 소상공인 증언대회'를 열었다.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번 증언대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 차남수 정책홍보본부장, 김기홍 손실보상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진한 대한숙박업중앙회 이사, 이승훈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회장, 이창호 전국호프연함회 대표, 조지현 전국공간대여협회 대표, 최창덕 한국풋살경영인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증언대회는 오전 10시로 예정되어있던 산자중기위 전체 회의 전, 정부의 손실보상 방안의 사각
김경호 도의원(더민주, 가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이 27일 시작된 가운데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정부의 손실보상 지원 대상은 지난 집합금지에 포함된 유흥업소와 영업을 제한한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로 제한했는데, 함께 피해를 본 업종인 관광업 및 숙박업소 등도 인원수 제한, 사용 공간 제한 등으로 손해가 심각하다고 밝혔다.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에서 숙박시설은 3명 이상 사적 모임이 불가능했고 최대 2인까지만 숙박이 가능했으며, 예방 접종자를 사적
가평군은 27일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부의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20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에 따라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손실보상금은 개별사업체의 “일평균 손실액 X 방역조치이행일수 X 보정률 80%”로 산정된다. 일평균 손실액은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평균 매출감소액에 2019년 영업이익률과 2019년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의 합을 곱하여 산정한
올해 3분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80만곳에 2조 4000억원의 손실보상금이 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제2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3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은 지난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80만곳이다.손실보상금 지급은 신속보상, 확인보상, 이의신청의 3단계로 진행된다. 27일 시작되는 신속보상은 국세청·지자
정부가 동절기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 4월 말까지 유류세를 20% 인하하고 액화천연가스(LNG)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약 2조 7000억원의 세금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최근 국제유가가 3년만에 가장 높고(80달러대), 가격도 사상 최고수준을 보이는 등 전 세계가 공통으로 글로벌 인플레 압력에 직면한 상황이다.홍 부총리는 “국민과 기업, 근로자들의 동절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소기업이 보상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스템을 구축, 2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손실보상 시스템은 지자체의 방역조치와 관련한 사업장 정보와 국세청의 과세자료를 바탕으로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손실규모에 비례한 업체별 맞춤형 보상금을 사전에 산정한다. 이에 따라 해당 시스템(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한 소상공인·소기업은 별도 증빙서류 없는 간편 신청을 통해 2일 이내에 산정된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코로나 유행에도 집합금지 위반 단속에 2회 이상 적발된 유흥업소가 147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태료만 물면 되는 약한 처벌규정을 악용해, 방역을 무시하고 배짱영업을 한 곳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집합금지 위반에 따른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노래연습장)의 단속 건수는 총 1,109건이었고, 이 가운데 누적(중복) 단속 건수가 2회인 업소가 106곳, 3회인 업소가 31곳, 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