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국민의 삶을 무한 책임져야 할 정부·여당이 국정 책임을 무한 회피하고 있다"면서 예산안 처리 및 입법 등에 협조하라고 여당에 요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상실됐다, 실종됐다 이런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정부·여당의 민생 외면 때문에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이 올해도 지켜지지 않았다"며 "방송3법 개정안(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그리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은
윤재옥 원내대표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인사권자의 사표 수리 여부를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윤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 위원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최종 결론이 나오면 입장을 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조금 전에 보도를 통해서 내용을 알게 됐다"며 "상황을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방통위원장 탄핵안만 있으면 (본회의 일정에) 변화가 있을 수 있겠지만 검사탄핵도 2건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본회의 일정이 바뀌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을 오남용하지 말길 바란다”며 노조법 개정안과 ‘방송 3법’의 조속한 공포를 촉구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과 방송법을 국민과 함께 선택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노조법과 방송법은 민생 관련 법안”이라며 “오만과 독선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하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노조법은 헌법에 보장된 노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법안”이라며 “이 법안에 대해서 ‘파업 조장법’ 등으로 폄훼하는 것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실질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22일 영상물을 제작하는 제작자 등이 보행자와 공공시설 이용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제작 관련 의무를 부여하는 ‘ 촬영 민폐 · 갑질 예방법 ’ 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드라마 영화 등 방송영상콘텐츠 촬영을 이유로 무작정 통행로를 통제하거나 고위험 산모의 병원 출입을 막는 사건 등 ‘스태프 갑질’, ‘민폐 촬영’ 논란이 국민적 공분을 사면서, 이를 규율하는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이 의원은 '방송법' , '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방송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방송3법 개정안(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과 관련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는 국민 거부"라고 강조했다.홍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둘러싼 정부·여당의 움직임이 매우 분주하다"며 "집권 여당은 노조법 처리 전부터 거부권 협박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 가결 뒤 한덕수 국무총리는 민생과 거리가 먼 법이라며 국회를 비난하고, 폭력 파업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을 규탄하는 내용의 13일 기준으로 곳곳에 노란봉투법을 반대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나붙은 것으로 확인됐다.대자보를 부착한 대학생 단체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신전대협’, 공동의장 김건·이범석)는 “노란봉투법 안에는 청년도 미래도 없다”며 “노란봉투법은 사실상의 ‘불법 파업 조장법’이자, 미래세대를 착취하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며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여당이 부득이하게 철회한 필리버스터를 청년·대학생들이 대자보를 통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김 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과 나라를 위해 윤 대통령이 법안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주실 것을 건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회복된 경제 숨통 끊을 노봉법과 방송3법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국회가 처리할 시급한 법안은 따로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국회가 통과시킨 '방송3법'은 윤석열 정권의 그릇된 언론관을 바로잡는 기회"라며 "대통령은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뉴욕타임즈가 지난 12일 윤 대통령의 언론장악 열의가 한국 군사독재 시절을 연상시킨다고 보도했다. 검찰이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을 겁박하고 수사 대상으로 삼자 이를 비판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국회가 통과시킨 방송3법을 공포하는 것은 국제적 망신거리가 된 윤석열 정권의 그릇된 언론관을 바로잡고 언론자유를 회복할 마지막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노란봉투법 등 쟁점 법안 강행 처리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의 탄핵 추진에 대해 "반민주적 의회 폭거를 국민들이 엄중히 심판해달라"고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오만한 힘 자랑은 상식의 범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한 것은 방통위 업무를 장시간 마비시켜 가짜뉴스와 편향 뉴스를 적극 활용해 총선에서 이기겠다는 일그러진 욕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민주당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영장심사를 막기 위한 국회 회기를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어제 4번째 검찰 조사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국민의힘을 향해 “8월 임시국회 중 비회기 기간을 두는 것을 거부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선이 끝난 지 1년 반이 다 되도록 대선 경쟁자를 상대로 전방위적 수사를 진행하는 이 상황을 이젠 끝내야 한다”면서 “검찰은 증거와 법리에 따라 수사하고 수사를 조속히 매듭짓기 바
홈쇼핑방송 등 방송사업자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으면 , 그 처분 사실을 공표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1 일 밝혔다.개정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사업자에 대해 허가 , 승인 , 등록 취소 또는 업무정지 처분 을 하는 경우 , 해당 사업자에 대해 그 처분을 받은 사실을 공표 하도록 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개정안은 지난 6 개월 동안 진행된 롯데홈쇼핑 업무정지 처분 사례를 바탕으로 , 행정처분 절차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사회적경제기본법(사경법), 방송법 개정안(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 등을 좌편향 세력의 입법 폭주라 규정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의에서 "파업 조장으로 기업을 노동조합 발밑에 두려는 '노란봉투법', 친민주당 시민단체가 장악한 사회적 기업의 배를 불리겠다는 '사회적 경제기본법'과 마찬가지로 방송법도 좌편향 세력의 언론 장악을 위한 총선용 기획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방송법 실상은 친민주당 언론노조 성향의 인사들을 KB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절인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임시국회를 소집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방탄 목적이었음을 여실히 드러낸 하루였다"고 지적했다.주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 종료 직후인 전날부터 곧바로 3월 임시국회를 소집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사실 국회법상 공휴일이면 다음날부터 (회기를 개시)하게 돼 있는데, 뭐가 불안한지 소집해놓고 의사 일정 합의도 없이 어제 하루를 헛되게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 (논란) 희석을 위해 3월 임시국회에서 또 무리하게 국회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30일 "언론개혁의 종합판이라고 할 수 있는 4가지 법을 함께 논의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첫 시작"이라고 밝혔다.이날 윤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언론개혁 시즌1이 드디어 열렸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국회 미디어제도개선 특위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등을 추가로 논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비록 가짜뉴스 피해구제법을 예정대로 어제 처리하지는 못했지만 이 법은 본회의에 계류 중"이라고 전했다.이어 "여기 덧붙여 정보통신망법, 방송법, 신문법 등 언론 전반을 논의를 특위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2일 "언론개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아울러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송법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윤호중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개정안을) 결론내려야 하는 만큼 여야 협의체에서 더 치열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언론개혁은 우리 당이 정기국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방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송법 등은 지난 4월 여야 이견 조정을 위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내 태스
직원 절반 이상이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한국방송공사(KBS)의 수신료 인상 문제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영방송의 기능을 잃은 지 오래라는 비판 속에 52% 인상된 3,800원을 의결한 KBS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KBS수신료 인상 논의와 관련해 한전에서도 수신료가 인상되면 현행 징수 수수료보다 더 받아야 한다며 연구용역을 검토하고 나섰다.사실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수신료를 걷어 수익을 얻는 KBS와 함께 수신료 위탁 징수하는 한국전력공사(한전)도 2,500원에서 인상된 3,800원에 6.15%의 징수 수수료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7일 우리나라 유료방송시장에서 관행으로 이어져 왔던 ‘선공급-후계약’ 채널 거래를 금지하는 ‘방송법’과‘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유료방송사업자(이하 플랫폼)에게 방송콘텐츠를 공급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와 인터넷 방송 콘텐츠사업자(이하 콘텐츠사업자) 간의 힘의 불균형으로 인해 유료방송시장에서 불공정 이슈가 발생해 왔다. 또한, 플랫폼과 콘텐츠사업자 간의 계약이 자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협상력이 약한 콘텐츠사업자에게 불공정한 거래 발생하거나 계약마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할 때 연계편성으로 인해 혼선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이 연계편성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5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연계편성은 지상파와 종편 PP 방송 프로그램에서 건강보조식품을 비롯한 상품을 전문가가 소개할 때 유사한 시간대에 TV 홈쇼핑에서 동일한 제품을 판매하는 홍보 방법이다.이로 인해 TV홈쇼핑 사업자와 판매자의 매출은 증가하지만, 연계편성으로 인한 잘못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충동구매를 유도하면서 그 피해가 고스란히
직원 절반 이상이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한국방송공사(KBS)의 수신료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사실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2,500원의 수신료를 걷어 수익을 얻는 KBS와 함께 수신료를 위탁 징수하는 한국전력공사도 매년 400억 이상의 불로소득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 갑)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4년 이후 2020년까지 총 8,565억원의 수수료 수익이 발생했으며, 징수 첫해인 94년을 제외하면 95년, 96년 190억을 시작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 을)은 IPTV·SO·위성방송 등의 유료방송사업자가 홈쇼핑 송출수수료를 정할 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과 한도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지난 4일에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실은 “IPTV 사업자를 중심으로 유료방송 시장이 재편되면서, 유료방송사업자와 홈쇼핑사업자 간 송출수수료 협상 과정에서 유료방송사업자의 협상력이 지나치게 높아져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아질 우려가 커짐에 따라 상한제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라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 유료방송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