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대성1리 소돌마을이 지난 3일 경기도 주관으로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협성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성1리 소돌마을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신선수 대표를 비롯한 주민 20여 명니 외국어로 마을을 소개하고 난타 및 야구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마을공동체가 잘 이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돌마을은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운영, 스포츠댄스 ,중국어 및 한자교실, 난타, 사물놀이, 실버체조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콘테스트에는 도내 시·군 및 마을단위 80여개 마을이 참여했다.

분야별 1위를 수상한 마을과 시·군은 중앙콘테스트 본선에 도 대표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전국대회 우승시 대통령 표창 및 상금 등을 받게된다.

한편 경기도가 주관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 공동체 화합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진대회다.

저작권자 © 포커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