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생활개선회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요리경연대회에서 쌀 요리부문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생활개선회는 이번 대회에서 잣설기, 무지개송편, 눈꽃월병, 라이스월병, 사과단자, 딸기 떡 샌드위치, 찹쌀식혜, 자색고구마식혜, 강황식혜, 녹차식혜, 오미자 식혜 등 쌀을 활용한 디저트류 상품을 출품했다.

조영순 회장은“가평의 쌀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남녀노소가 좋아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었고 좋은 먹거리를 이용해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장한호 소장은“이번 수상은 우리 쌀 소비에 앞장서 철저하게 작품준비를 하고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색감과 디자인을 활용해 쌀 요리의 다양한 가치를 보여주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대회 수상작품은 올 가을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에서 쌀 소비를 위한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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