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후반기 가평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3선의 고장익(58.새누리)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은 초선의 최기호(57.새누리) 의원이 맡게 됐다.

고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재적의원 7명 중 6명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고의원은 "무거운 지게를 짊어진 것 같이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진다"며 "집행부를 견제하는 한편 집행부와 상생하는 의회,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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