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사무실 없이 카페라는 공간을 활용해 창업 준비 과정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참여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창업 전에 커피 한잔 정도는 괜찮잖아?’를 운영한다.창업과 관련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창업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청년들의 창업 의지를 제고하기 이번 행사를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자양사거리점에서 1인 기업 홍스랩과 팟캐스트 ‘나는 1인기업가다’를 운영 중인 홍순성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스타트업, 카페에서 시작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향후 창업 계획이 있거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참가 신청서만 작성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회차별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 내외이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한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창업카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서울 4개 권역으로 확대 개편된 시즌2 창업카페에 건국대 창업지원단이 참여하면서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창업에 관심이 있으나 막상 실행으로 옮기는 데에는 부담을 느끼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선배 기업가 특강도 준비됐다.

또 스타트업 뉴스 리뷰 등 창업의 과정과 스타트업 생태계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창업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참여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20일에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는 1인 기업 홍스랩과 팟캐스트 ‘나는 1인기업가다’를 운영 중인 홍순성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별도의 사무실 없이 카페라는 공간을 활용해 창업을 준비했던 과정에서 획득한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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