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20명의 영유아 어머니를 대상으로‘탈무드 건강·영양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사진=남양주시

‘이주란의 뽕밭사랑’(와부읍 소재)에서 실시된 이 교육은 인스턴트나 사먹는 간식이 아닌 좋은 식자재로 엄마가 직접 아이들에게 슬로푸드 간식을 만들어주며 교감을 나누고 어릴 적부터 슬로라이프 생활습관을 형성하게 되는 교육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유기농 재료로 영양에 좋은 초코브라우니와 베이비 쿠키 만들기 실습과 함께 다양한 영양상식을 알려주어 영유아 어머니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보급해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하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슬로라이프도시 조성을 위해 영유아기 시절부터 슬로라이프를 몸에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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