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3월 27일 국가안전대진단추진과 관련해 서장원시장이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에 위치한 재난위험시설인 진군교와 건지천 용치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군교는 지난 1970년에 준공돼 창수면 주원리와 고소성리를 연결하는 유일한 교량으로, 작년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 조사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으로 판정 돼 지난 2015년12월 1일 재난위험시설로 고시돼 관리되고 있다.

또, 진군교는 월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금년 8월에 보수보강 완료를 목표로 보수 보강을 위한 조치 중에 있고, 해빙기를 맞아 위험요소를 파악해 차량과 주민통행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서장원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포천 구현을 목표로 올 한해 재난으로 부터 안전한 포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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