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길 포천상의 회장, 임원진과 함께 민속장터에서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최윤길)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천 민속장터에서 경제 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 촉구를 위한 '경제살리기 입법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최윤길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5일 장터 입구에서 서명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서명을 독려하는 한편,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서명운동 동참을 위해 경제 살리기 입법촉구 캠페인을 벌였다.

포천상공회의소는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 활성화 법안을 알려 서명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윤길 회장은 "경제살리기 입법촉구 1천만명 서명운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지역 기업의 경제 활성화와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기여할 수 있도록 상공인 및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업활력제고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법 등 경제 활성화 법안의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전개 된 이번 서명운동은 국회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포천상의 등 전국 71개 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포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pccci@korcham.net) 온라인으로 서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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