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설리 사망` 보고서 유출 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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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설리 사망` 보고서 유출 대국민 사과
  • 포커스경제
  • 승인 2019.10.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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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 14일 숨진 채 발견된 가수 겸 배우인 설리(본명 최진리·25)에 관련된 구급활동 동향 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14일 오후 3시 20분께 성남시 수정구 119구급대의 활동 동향 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 데 대해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자체 조사 결과 해당 보고서는 조직 내부에서 공유하는 과정에서 한 직원에 의해 외부 SNS로 유출됐고, 이후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으로 퍼져나가 게시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설리의 사망 사실과 일시, 주소 등이 담겨있다.

이와 관련, 정요안 청문감사담당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누구보다 모범이 돼야 할 소방공무원이 내부 문건을 외부로 유출했다는 사실은 매우 부끄럽고 실망스럽다"며 "문건을 유출한 내부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고, 사실관계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문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고서 유출 사실을 확인한 소방당국은 전날 오전 각 포털사이트와 블로그 운영진에게 해당 문건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은 불법임을 설명하고 삭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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