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TF 단장과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과 김경근 도의원(더민주, 남양주6), 김미리 도의원(더민주, 남양주1), 김용성 도의원(더민주, 비례), 박성훈 도의원(더민주, 남양주4), 윤용수 도의원(더민주, 남양주3), 이창균 도의원(더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5일 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과 남양주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번 자리는 남양주시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관련 공모 준비에 들어가면서 남양주지역 도의원들에게 협조 요청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원들은 “각종 규제로 지역 발전이 제한되었던 경기 북동부 지역으로 공공기관 이전을 결정한 경기도의 계획을 지지하고 환영한다” 면서 “남양주시 주민들도 각종 중첩 규제로 많은 피해를 받았고, 공공기관을 유치할 여건이 충분하므로 남양주의 유치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밝혔다.

박신환 부시장은 “남양주시는 발전의 전기가 될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답했다.

도는 지난달 17일 경기연구원 등 7개 공공기관을 경기 북동부지역으로 이전한다는 추진 계획을 발표했고, 남양주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저작권자 © 포커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