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새내기 공직자 55명 신규 임용

포천시는 김한섭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신규 공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 2015년 제2회 지방공무원 공채 합격자 55명을 신규 임용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신규 공직자에게 공직자로써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는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간 신규 공직자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특강, 현장 탐방 등을 함께 병행한 워크숍을 진행, 새내기 공직자가 빠른 시일 내에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신규 공무원이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직무지식 등에 도움을 주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