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총 2일간 ‘2019 콜드체인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 KFCA 콜드체인 하반기 교육 모습. 사진=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식품 및 온도 민감 제품을 위해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업체에게 공급사슬 전 과정을 통하여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 관리 방안을 2일에 걸쳐 주제별로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콜드체인관련 종사자 및 업계 관계자 대상의 교과과정 형태의 필수적인 강좌로써, 국내 최초 콜드체인 종합지침서인 ‘콜드체인관리(CCM,Cold Chain Management)’ 책자 주요 저자 및 실무자 강의로 이뤄지며, 콜드체인의 이론교육과 우수사례 현장교육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일 차에는 △콜드체인 개요 및 국내외 시장현황(국내외 콜드체인 표준, 관련 법규, 콜드체인시장 트렌드 및 산업현황 등) △콜드체인 운송 시스템(신선화물 운송 관련 법적 규제, 냉동냉장차량 운송관리 등) △콜드체인 보관/하역 시스템(냉동냉장 물류센터의 개요 및 주요 설비, 예냉시스템 등)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식품이력추적 시스템, 스마트 팜 등 ) △콜드체인 포장(콜드체인 포장의 특성, 친환경 콜드체인 패키징 우수사례 등) △콜드체인 SCM 개선사례 등을 교육한다. 2일 차에는 우수 콜드체인 업체인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서비스센터와 국내 최초 LNG냉열을 이용한 에너지완전자립형 저온물류창고인 유진초저온 오성냉동물류단지 현장견학 등을 진행 후 교육 수료증을 증여한다. 교육 대상은 콜드체인 관련 운송, 식품 보관 및 제조, 유통·물류회사 종사자 및 업계 관계자 등으로 서울 삼창프라자(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63-8) 교육실 및 우수 콜드체인업체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30만원(교재, 교육수료증, 점심제공, 현장견학 및 부대비용 포함, VAT 별도)이며 협회 회원은 25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31일까지며 신청문의는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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