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뿌셔뿌셔 출시 20주년을 맞아 우리쌀로 더 맛있게 진화한 신제품 ‘뿌셔땅’을 출시했다.

오뚜기 뿌셔땅. 사진=오뚜기

1999년 출시된 오뚜기의 인기 스낵 ‘뿌셔뿌셔’는 당시 출시 6개월만에 1억 개가 판매되었던 히트상품으로 이 후로도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매년 약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뿌셔땅’은 오뚜기 SNS에 게시되었던 뿌셔뿌셔를 활용한 강정 레시피 콘텐츠에서 착안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라면스낵에 국내산 쌀 튀밥을 더해 바삭 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손에 분말이 묻거나 가루가 날리지 않아 취식이 편리하며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뒷맛이 깔끔하여 계속 손이 가는 스낵이다. ‘뿌셔땅’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플레인’, 매운맛과 달콤한 양념치킨맛이 잘 어우러진 ‘매콤양념치킨맛’, 달콤한 카라멜과 버터향이 잘 어우러진 ‘카라멜맛’ 등 3가지의 맛으로 출시되었다. 오뚜기는 뿌셔뿌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뿌셔땅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품 출시 전 8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잠실 키자니아에서 실시한 ‘뿌셔땅 격파왕’ 이벤트 결과 ‘자꾸 손이 가는 맛이다’, ‘먹기 편하고 간식으로 사먹고 싶다’, ‘어른들 술 안주로도 좋을 것 같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여 출시 후 더욱 좋은 소비자 반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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