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한탄강 일대 9만여평에 조성되는 스마트팜 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이를위해 지난 10일 한탄강 스파트팜 조성사업 ‘낭낭포레’ 추진을 위해 (주)인푸드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회장 이봉수)과 지난 10일 시정회의실에서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계삼 부시장, 인푸드인 이상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 조성을 위한「낭낭포레(스마트 팜)」사업 추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푸드인은 개발 계획을 수립 및 실행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을 주도하고 시는 이에 따른 인허가 및 인프라 지원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게 된다.

낭낭포레 사업은 한탄강 일대 총 9만여 평에 달하는 영북면 대회산리 부지에 관광농원 및 Io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팜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농촌 체험형 놀이, 생태체험 등을 접목한 복합 관광농업 플랫폼이 조성되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활를 비롯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 발전 가능한 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낭낭포레 사업은 앞으로 스마트 농산물 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낭낭포레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및 인프라 구축 등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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