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픈 곳을 보듬어 주는 ‘찾아가는 복지우산’이 되어 1,350만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펼쳐 나아가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민주, 의정부4) 부의장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의정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 사진=경기도의회

5일 오전 김원기 부의장은 최경자․이영봉․권재형 도의원과 함께 의정부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이삭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의 위험요소가 있는지 점검 후 시설 운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부의장은 간담회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생활시설 등에 대한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근래 있었던 탈북모자 아사사건을 언급,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도의회는 ‘복지국가 완성’을 위해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추석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해 소외되고 외로운 아동‧청소년들의 따뜻하고 희망찬 내일을 위해 위문금을 써 달라”는 당부와 함께 운영 관계자들을 위한 격려를 끝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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