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매월 1회 임대주택 입주자를 직접 찾아가 일자리상담 서비스 제공하는‘찾아가는 희망취업상담소’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일 LH와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취업상담소는 직업상담사 2인이 매월 1회 임대주택을 방문, 일자리를 찾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고 필요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임대주택 재계약일에 맞추어 임대주택 단지를 찾아가 상담소를 운영, 보다 많은 입주민들이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찾아가는 희망취업상담소는 별내동 미리내마을4-2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오후 2시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남양주일자리센터와 각 읍면동 희망일자리상담소는 상시 구인․구직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031-590-19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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