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21일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주 고객층인 여성과 가족단위 관람객 대상 홍보와 참관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보유하고 있는 각종 인프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도자비엔날레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상호협력 가능한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여성단체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주 고객인 여성 및 가족단위 관람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 주최, 한국도자재단 주관으로 오는 9월 27일~11월 24일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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