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더민주 ․ 가평)은 16일 민선7기 경기북부 전략사업과 추가 건의사업과 관련하여 가평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경기도가 지난 7월 23일 경기북부지역 전략사업에서 가평군이 배제되어 이에 대한 방안을 마련코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군 통합 안전관리 지원센터 건립 등 7개 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경기도에 추가로 제안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추진 중인 산악관광, 경기도유림산업산립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시내버스 체계 개편에 따른 인프라 구축사업, 가평군 제2외관 순환도로 연결 고속도로 건설사업, 국도 785호선(마장-목동) 확포장 사업 등을 제안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갖고 경기도에 사업을 추가로 받아줄 것을 요청하고자 도 관계자 면담을 주선키로 하는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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