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음식을 비롯해 신용카드,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언젠가부터 우리 주변엔 가격 대비 성능이나 만족도가 높은 이른바 ‘가성비’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고객의 호응을 받고있다. 이러한 추세에 소프트웨어 업계 특히 B2B 마켓 제품인 개발용 소프트웨어도 예외는 아니다.

▲ QCELL과 QCELL Single 버전의 차이. 사진=라잇텍

웹 UI 솔루션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라잇텍(대표이사 최문용)은 10일(수) 자사 웹그리드 솔루션 QCELL의 보급형 버전인 ‘QCELL Single’을 출시했다.

목표 시장은 대규모 SI(System Integration, 시스템 통합) 시장을 목표로 영업활동을 해온 기존 QCELL과 달리 도입 예산의 제약을 더 크게 받게 되는 중소규모 SI 프로젝트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동일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면서 가격을 낮추는 한편 기술지원/교육훈련 등과 같이 인력이 투입되는 항목에 대해 차등을 두었다는 점이다. 앞서 언급한 가성비 좋은 제품이 콘셉트이다.

최문용 대표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큐셀(QCELL) 하다’ 라는 슬로건이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 일반명사와 같이 쓰이게 하는 것”이라며 “최신의 HTML DIV Tag 방식으로 개발된 QCELL은 빠른 데이터 처리 성능 면에서는 최고라 자부하고 있고, 최근 포스코ICT 등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QCELL Single 버전 제품 출시가 우리의 목표를 더욱 더 빨리 이루어지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QCELL Single은 QCELL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달 총판사인 지엔기술(대표이사 전영아)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게 됨으로써 양사 간의 시너지를 더욱 증대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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