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부터 발달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착한카페, ‘찾아가는 카페’의 운영을 시작했다.

▲ 사진=수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

발달장애인의 직업역량강화 및 비장애인의 장애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카페’는 지난달 15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多(다)가치 바자회’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다.

또, 이달 10일 안산 내일장애인 보호작업장 개소식에도 참여해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찾아가는 카페’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2019년 11월까지 운영될 ‘찾아가는 카페’는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의 나눔기부금을 지원받은 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발달장애인들의 직업역량강화 및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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