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이순재, 2년 연속 ‘실버문화’ 홍보대사 위촉

이나겸 기자l승인2019.06.13l수정2019.06.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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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12일 배우 이순재 씨를 ‘2019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965년에 데뷔한 이순재 씨는 63년간 현역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로망'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배우 이순재씨가 12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회의실에서 열린 2019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는 식을 줄 모르는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이순재 씨를 어르신 세대의 본보기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앞으로 이순재 씨는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어르신 세대의 적극적인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문화프로그램’과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은 현재 259개 단체(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 동호회와 봉사단 지원, 마을축제 개최 등 31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1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어르신 세대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은 9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과 9월 21~22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린다.

9월 19일에는 전국에서 선발 심사를 통과한 숨은 고수들이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경연에서 재능과 열정을 겨루고 9월 21~22일에는 시원한 야외무대에서 ‘어른이 행복무대’를 통해 노래, 춤, 연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문체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더 이상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능동적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어르신 문화정책을 추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나겸 기자  0811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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