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정보교육원은 국비지원 무료교육 IT취업 ‘채용예정형 과정’을 선보인다.

IT 취업을 희망하는 전공자들이라면 누구나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이 있다. 이들의 IT계열 취업 선호 기업은 전공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지원 자격 및 정보 부족으로 입사 지원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 KH정보교육원이 국비지원 무료교육 IT취업 채용예정형 과정을 선보인다. 사진=KH정보교육원

또 국내 메이저 급 정보보안기업 취업의 진입장벽이 높아 이공계 전공자들의 치열한 취업 경쟁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국비지원 무료교육 기관 KH정보교육원의 ‘채용예정형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생과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

KH정보교육원은 "최근 인사담당자 350명을 대상으로 ‘채용이 후회되는 직원’ 1위가 빈 수레 형 직원으로 뽑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었다"며 "빈 수레형 직원은 스펙만 좋고 실무 능력이 부족한 직원을 뜻하는 용어로 이는 스펙보다 실무능력을 우선 시하는 실전형 인재를 찾는 기업이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론이 아닌 정보보안 실무 취업 성공 트레이닝

사전 면접을 통해 KH정보교육원의 ‘채용예정형 과정’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총 840시간의 정보보안 교육과정 이수 후 채용연계 기업에 입사지원의 기회를 얻게 된다.

해당 교육생들은 가상화 보안엔지니어과정(이하 가상화case)과 관제 및 네트워크 보안 엔지니어과정(이하 네트워크case) 2개의 과정 중 본인이 진출을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개강과 동시에 리크루트 참여 기업의 설명회와 각 과정별 기업이 진행한 프로젝트의 ITEM을 제공받을 수 있다.

KH정보교육원의 ‘채용예정형 과정’은 이러한 IT기업 채용 트렌드에 최적화된 취업 전문 국비지원 교육과정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과 실무형 인재를 원하는 기업이 WIN-WIN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료자에게는 실무 경험 기회, 채용 예정 기업은 인턴십 교육으로 원하는 인재상 확보의 교두보로

특히 ‘채용예정형 과정’의 교육생들은 종료 일주일 전 참여 기업의 설명회를 진행하며 교육 수료 후 별도의 교육장에서 2주간 인턴십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기술면접을 거쳐 채용(가상화 case)되며, 네트워크 case의 경우 수료 전 기업 채용 면접을 거쳐 해당기업에 채용될 수 있다.

한편 KH정보교육원은 이번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통해 IT기업 취업과 채용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추후 시스템 확대로 더욱 많은 IT 취업준비생과 기업에 기회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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