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오는 19일부터 인구 늘리기를 위한 귀촌귀농 멘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군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가평귀촌귀농학교가 주관하게 되며, 각 주제에 가장 역량있는 강사를 섭외해 내실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귀촌귀농학교가 발급하는 멘토단 정회원증과 함께 강사 자격도 주어지게 된다.

멘토단 교육 참여자는 만3년 이상(2016년 5월 이전 전입) 군에 거주한 주민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17일까지 가평귀촌귀농학교(585-8579) 또는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581-6501)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역량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가평군이 귀촌귀농 1번지가 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평귀촌귀농학교 채성수 교장은 “지난해 7월 창단했으나 활동이 거의 없었던 멘토단을 이번 교육을 통해 전면 재구성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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