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바로 느낄 수 있는‘SAC Live’를 선보인다.

‘SAC Live’는 TV를 보면서 원하는 방송사 채널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SAC ON SCREEN을 즐기는 시스템이다.

특히 공연의 생동감을 바로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를 통해 공연 실황이 중계되며,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5.1채널을 통해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해 현장감을 더해준다.

올해는 대형 뮤지컬 2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2일(화)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실연되는 뮤지컬‘엑스칼리버’(180분, 인터미션 20분), 8월 20일(화) 오후8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실연되는 뮤지컬‘영웅’(160분, 인터미션 20분)을 관람할 수 있다.

두 작품 모두 무료며, 뮤지컬‘엑스칼리버’6월 11일(화) 오전 10시 부터, 뮤지컬‘영웅’은 7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남양주시티켓예매사이트(https://culture.nyj.go.kr)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그 밖의 SAC Live 공연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다산아트홀(☏ 031-590-4361, 4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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