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황교안 광주 방문 비판에 5.18정신 훼손"

이대인 기자l승인2019.05.16l수정2019.05.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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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은 16일 범여권이 황교안 대표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에 반발하는 데 대해 "국민적 아픔을 이용한 정쟁과 분열 조장으로 5·18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서 "5·18 민주화운동은 이념적 대립이 아닌, 군부 독재에 대한 국민적 저항이자 민주화를 위한 순수한 열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39년이 지났지만 정치권은 화합·통합 정신을 계승하긴커녕 분열과 대립의 정신만 반복하고 있다"며 "이는 김대중·노무현 정신도 아니다"고 했다. 

또 황 대표의 광주 방문에 대해 비난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겨냥해 "전직 장관까지 지낸 사람이 제1야당 대표가 기념식에 오면 등을 돌리라고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며 "참으로 유치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조 최고위원은 "우리 당 역시 자성해야 한다"며 "이미 역사적 사실로 규정된 5·18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일은 더이상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대인 기자  focuscorp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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