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경기도 인구정책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사업’사례를 주제로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청년층의 불안정한 취업 준비 환경, 일자리 문제를 개선하고 해결할 수 있는 청년전용 복합시설 구축에 대한 소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기용 산업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이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이 취업의 고통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 일과 삶 모두를 즐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소망하며, 다른 시·군에 모범이 되는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발군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대와 인구변화의 흐름에 맞는 인구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인구교육 및 분야별 시책 발굴, 관련 조례의 개정 등 지역사회의 인식 변화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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