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소스 전문 기업 면사랑이 2030 남성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추억의 볶음짬뽕면’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면사랑이 2003년 군PX에서 첫 선을 보였던 냉동용기 볶음짬뽕면은 그 해 판매 1위를 달성할 만큼 국군장병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제품으로 현재도 많은 예비역들에게 추억의 음식으로 회자되고 있다.

▲ 면사랑 추억의 볶음짬뽕면. 사진=면사랑

‘추억의 볶음짬뽕면’은 바로 그 볶음짬뽕면을 냉장 도시락면으로 새롭게 맛볼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으로 볶음짬뽕면과 군생활을 함께했던 2030 남성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억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면사랑이 자랑하는 연타제면 방식을 사용하여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는 중화면에 국산 양파, 양배추, 청경채 등의 채소와 오징어, 쭈꾸미 등을 큼직하게 썰어 넣은 후 센 불에 직접 볶아 매콤하면서 해물향이 가득한 짬뽕소스가 특징으로 전자레인지에 3분(700w 기준)만 조리하면 된다.

가격은 3500원으로 전국 CU 편의점 냉장 도시락 코너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면사랑은 "앞서 출시했던 냉장 도시락면 ‘차슈돈코츠라멘’과 ‘야채튀김우동’과 같은 정통 면 요리 뿐만 아니라 ‘추억의 볶음짬뽕면’과 같은 재미있는 콘셉트를 가진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남성들 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가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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