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도 다 함께하는 제9회 경기도 다문화 연극제’가 오는 26일 반월아트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포천시시설관리공단 반월아트홀이 공동 주관하는 경기도 다문화 연극제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증대시켜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연극제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 반월아트홀은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공동 주관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9일 성료한 ‘제12회 세계인의 날 기념 2019 포천시 세계인 어울마당’에 이어 10개 도시 1,600여명이 포천시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유한기 이사장은 “우리 포천시는 거주 외국인 비율이 높고, 다문화 가정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 이러한 환경속에서 다양한 문화의 특수성을 고려해 우리 공단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 앞으로도 시의 환경에 적합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복리증진을 통해 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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