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도서관, 전자책 이용자 수 적어 골머리

최원류 기자l승인2019.04.17l수정2019.04.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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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립도서관이 수억원을 들여 전자책을 구비했지만 홍보 부족 등으로 인해 이용객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인창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교문도서관과 토평도서관 등 3개의 시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5억여원을 들여 주제별, 계층별로 다양한 전자책을 구비해 놓고 있으며 매년 신간 전자책을 구입하고 있다.

전자책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 로그인만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어 시·공간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독서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특징 때문이다.

그러나 전자책 이용자 수는 매년 4천 여명에 그치고 있는 수준이다.

인창동에 거주하는 김보람(35)씨는 “시립도서관에 전자책이 구비돼 있는지 몰라 지금까지 사비를 들여 전자책을 보고 있었다”며 “구비만 해놓지 말고 시민들에 알려야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전자책 독서왕 이벤트를 진행해 1년 동안 전자책을 가장 많이 읽은 시민 3명을 선정해 전자책 대출권수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책 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 전자도서관 통합전자책 바로가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최원류 기자  cwr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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