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이미선 사퇴시키고 靑인사라인 물갈이해야”

이대인 기자l승인2019.04.15l수정2019.04.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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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5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논란과 관련해 “이 후보자를 즉각 사퇴시키고 청와대 인사라인 전체를 물갈이하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이 도를 넘고 있다”며 “이 후보자의 주식 투자 결격 사유가 있는데 청와대는 강행할 조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주식이) 재판과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지금 몇십억이 관련됐는데 서민들의 마음을 알고 이러는 건가”라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그렇게 봐도 되는 건지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더 한심하다. 후보자 남편에게 해명 글을 올리라고 시켰다”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페이스북으로 퍼 나른다. 일국의 인사를 책임지는 사람들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사람들”이라며 거듭 문제 삼았다.

또 “대통령께서는 국민의 분노에 찬 목소리를 듣길 바란다”며 “이 나라를 과연 자유민주주의 나라라고 할 수 있겠나. 청와대 인사라인 즉각 개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대인 기자  focuscorp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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