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민주-한국 지도부 제소’에 "이성 찾아달라"

이대인 기자l승인2019.03.14l수정2019.03.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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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4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 북한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으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이 지도부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것과 관련 “양당의 자제를 촉구한다. 제발 냉정함과 이성을 찾아달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1월, 2월에 양당이 정쟁으로 국회 보이콧을 주고받더니, 국회가 열리자마자 서로가 상대 지도부를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면서 서로 싸우기 위해서 국회를 열어놓은 것은 아닌지 생각될 정도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미세먼지 관련 법안 외에도 탄력근로제, 선택근로제, 최저임금 개편안 등 민생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이에 지나친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위한 국회 운영에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 정준영 씨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과 관련, “디지털 성범죄가 단절되지 못하는 것에는 솜방망이 처벌 때문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며 “사후 처벌도 중요하지만 사전 방지가 더 중요하다. 불법 촬영물은 유포와 홍보, 내려 받기까지 모두 범죄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하도록 정부의 엄격한 계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범죄 과정에 관련된 사람 모두에게 엄중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며 “1차 유포는 물론이고 2차 유포까지 엄연한 범죄로 다루어야 하고, 이에 대한 국가차원의 철저한 감시체계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악성 디지털 범죄 사태가 우리 사회가 철저한 각성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 각 상임위에 계류되어 있는 여러 관련 법안들부터 신속하게 통과시킬 것을 각 정당에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대인 기자  focuscorp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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