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NBC유니버설과 손잡았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신한카드 딥드림 체크(미니언즈 한정판, 이하 미니언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미니언즈 체크카드. 사진=신한카드

이번 출시된 미니언즈 체크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Deep Dream 체크를 기반으로 출시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주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1.0%를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없이 전 가맹점에서 기본적립이 가능한 체크카드 상품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혜택이다.

미니언즈 체크카드 서비스는 포인트 적립, 생활밀착형 서비스, 신한금융그룹 우대서비스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0.2%가 적립된다. 할인마트, 편의점, 커피/영화, 해외, 이동통신 등 5개 영역에서는 기본적립의 3배(0.6%), 그 중 그 달에 가장 많이 쓴 1개 영역에서는 기본적립의 5배(1.0%)가 적립된다.

특별적립의 월 한도는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 시 5000포인트, 전월 4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5000포인트, 전월 80만원 이상 사용 시 3만포인트이다.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주말마다 전 주유소(알뜰주유소 포함, LPG 제외)에서 리터당 40포인트를 적립해준다(월 20만원 한도).

한 달에 택시 3,6,9회 이용째마다 1000원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또 발급 이후 90일 내에 80만원 이상 이용 시 가입 축하 3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생활밀착형 서비스는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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