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독거노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건강관리프로그램을 3월8일부터 5월31일까지 주1회1시간씩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성질환관련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의료취약가구)포함하여 진행되는 집단프로그램으로 15-20명 등 삼삼오오 모여서 3월부터 진행되는 건강관리프로그램이다

12회기로 진행될 계획이며, 1회기 교육은 허약노인의 근력상태를 측정하고, 노년기 잇몸관리를 위한 구강교육, 나트륨 섭취를 확인할수 있는 염도측정, 피검사, 고혈압 측정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혈압. 당뇨 등 소리없이 다가와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에 대한 안내와 합병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의료취약계층 독거노인의 고혈압, 당뇨 등 합병증예방을 위해 식생활 개선이나 건강관리서비스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커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