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한기)은 포천시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인 ‘SAC on Screen In 포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AC on Screen In 포천’이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에서 호평받은 공연들을 영상화하여 반월아트홀 영화상영시스템을 통해 대형 스크린으로 관람하는 공연 영상 감상 사업으로 다각도의 고화질 영상으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서라운드 음향을 장점으로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원하시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었다. 시민들께서 직접 관람을 원하시지만 시간과 거리 등 제약사항이 있어.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이 존재했는데, 이번 SAC on Screen In 포천으로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민들께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SAC on Screen In 포천‘은 오는 12일(수) 발레공연인 ’호두까기 인형‘을 시작으로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연내 6회 이상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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