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30일 시장실에서 가수 송돈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송돈씨는 포천시 소흘읍 출신으로 2014년 포천어쿠스틱 8인조 화타밴드 동아리결성 후 포천 관내 요양원 및 장애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며 2015년 1집 앨범 ‘화끈하게’로 데뷔하여 2집 ‘포천연가’ 2018년 ‘포천이 좋아요’를 발표하는 등 남다른 포천사랑을 음악에 담아 활동 중이다.

또한 그동안 포천예술제 및 포천시 평생학습축제, 자원봉사대축제, 포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등 포천에서 진행하는 여러 행사에도 초대되어 공연하면서 얼굴을 알려왔고 2016년 가수의 날 신인가수상 수상, 2017년 장애인가족 복지증진대회 포천시장상 수상, 국회의원상 표창장 수상 등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평소 성실히 관내 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어서 감사하고 사람들에게 노래를 통해 포천시 홍보를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가수 송돈씨는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포천연가’, ‘내 인생 폈다’, ‘포천이 좋아요’ 등 노래를 통해 최선을 다해 포천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가수 송돈씨는 포천시 홍보대사로 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포천시를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포커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