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경호 의원(더민주, 가평)은 2018년 마지막으로 가평군 영유아복합시설 등 5건의 지역개발 사업비로 46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

김경호 의원과 가평군청이 요구한 영유아복합시설 건립비(24억원), 현리 도시계획도로 소로 2-37호선(조종고 앞) 개설공사(5억원), 조종면 청소년문화의집 및 작은영화관(10억원), 현리 도시계획도로(조종초교 옆) 개설공사(5억원), 가평 도시계획도로 소로 3-41호선 개설공사(3.5억원) 등이다.

새로 건립될 가평 영유아복합시설은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놀이터가 입주, 영유아 돌봄지원과 가평군의 보육거점 기능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어린이집 지원, 관리 등 원스톱 육아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조종 청소년문화의 집과 작은 영화관이 건립되면 상조종면 청소년들에게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영화 관람이 가능해진다.

특히 가평군 예산이 부족하여 늦어지는 도시계획도로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영유아 복합시설, 청소년 문화공간, 교통편의 시설비를 확보할 수 있어 매우 기쁘기는 하지만 가평군은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6.13 지방선거 이후 도의원으로 출발한지 6개월 만에 총 120억 원을 확보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포커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