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제1간담회실에서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경기북부지역 노인공동주택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 신한대학교 김향선 교수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시 등 경기북부 5개시를 대상으로 노인 주거욕구 사항을 분석해, 노인주거개발 수요에 따른 노인공동주택의 광역화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연구 추진방안에 대해 밝혔다.

김 부의장은“주거란 단순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육체적‧정신적 안정을 주는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평생을 함께하는 존재”라며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 노년층의 주거욕구와 필요 시설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한 노인 공동생활 공간의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심도 깊은 연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능동적인 정책 개발, 책임 있는 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비롯한 총 18개의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포커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