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흥하늘휴게소 1층에 무인 빨래방 ‘코인워시365’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흥하늘휴게소 1층에 무인 빨래방 코인워시365를 신규 오픈했다. 사진=크린토피아

서울 외곽순환선 최초 정규 휴게소로 알려진 시흥하늘휴게소는 고속도로 위에 붕 떠있는 독특한 모양으로 손꼽히는 장소다. 여행객이 주를 이루는 일반 휴게소의 특성과는 달리 일산, 판교로 이동하는 출퇴근 이용자가 많아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폭넓은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그 중에서도 대표 편의공간으로 자리잡은 크린토피아 ‘코인워시365’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약 1시간이면 해결할 수 있어 휴게소 이용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세제와 섬유 유연제도 자동으로 투입돼 별도로 챙겨가거나 넣을 타이밍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또 대용량 세탁기와 건조기가 갖춰져 있어 대형 이불이나 커튼, 인형 등 부피가 큰 세탁물도 쉽고 간편한 세탁이 가능하다.

KC 인증을 받아 안전이 검증된 스페인산 ‘지르바우’ 세탁기는 소음과 진동이 적어 기다리는 시간까지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다.

크린토피아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의공간을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오픈하게 됐다"며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근무하는 직원에게도 편리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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