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루프트커피가 겨울 시즌 스페셜티 원두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와이 빅아일랜드 카우지역 내 약 3만156평의 농장에서 원두를 재배해 자체 로스팅센터에서 로스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루프트커피는 매장에서 추출까지 모두 직접 관리하고 있다.

▲ 2018 루프트 크리스마스 블렌드. 사진=루프트 명동점

자체 블렌딩한 루프트, 서울, 하와이카우 원두 뿐만 아니라 시즌별로 새로운 원두를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전달,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20-30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원두의 특성을 살려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2018 루프트 크리스마스 블렌드

이번 시즌에 출시한 2018 루프트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에티오피아 코케 허니를 베이스로 루프트커피만의 특별한 비율로 배합하여 만든 커피다.

에티오피아 코케 허니의 꽃 향과 산미에 묵직한 바디와 단맛이 더해져 끝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루프트커피 매장에서 아메리카노로 주문 가능하며, 매장에서 원두를 별도로 구매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가맹사업자 모집

루프트커피는 TSM(Total Store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해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함께 이끌어갈 투자가맹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TSM 시스템은 루프트커피 브랜드 창업을 원하는 가맹 사업자를 대상으로 루프트커피 전문 인력들이 까다로운 스페셜티 컨트롤부터 매장 관리까지 일정 기간 가맹점 운영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루프트커피는 "루프트커피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TSM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커피에 대한 진정성 있는 철학을 가지고 브랜드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루프트커피의 투자가맹사업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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