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부터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 사진=경기도의회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

이영봉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7일 지자체 대응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G스포츠클럽 지원금 부분을 지적하며 철저한 평가를 통한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자체와 5대5로 매칭하여 지원하는 학교 G스포츠클럽 사업은 종목당 지원금이 많고 시군체육회 등도 참여하고 있어 사업의 평가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사업평가에 따라 철저하게 내년도 추진계획을 준비해 사업이 내실화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 예결위는 7일 도교육청 총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을 이어가고 이번 달 13일까지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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