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21커뮤니티(주)가 신안군 대표 새우젓 제조 업체인 신안새우젓(주), 신안미진수산과 공동으로 ‘새우젓 전남오픈마켓’ 키워드로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일찌감치 김장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김장재료 중에 빠져서는 안 될 천연조미료가 새우젓이다.

▲ 신안새우젓. 사진=뉴21커뮤니티

소비자들이 네이버 쇼핑 검색에서 ‘새우젓’을 검색하면 8000개 상품이 조회되어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이에 뉴21커뮤니티는 소비자들이 검색하여 신뢰할 수 있는 새우젓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새우젓을 판매하는 우수한 신안군 업체를 선정하여 ‘새우젓 전남오픈마켓’ 키워드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뉴21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전남오픈마켓은 전남도청 오픈마켓 입점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전남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오픈마켓 사이트에 위탁 판매 및 공동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옥션, G마켓, 11번가, 네이버 쇼핑 등 쇼핑몰에서 ‘새우젓 전남오픈마켓’을 검색해 공동 마케팅 중인 신안새우젓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신안새우젓은 주로 1만원에서 10만원대이며 중량은 250g에서 5kg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살이 통통하고 고소한 맛을 선호하면 육젓이 적합하며 김장용으로는 육질이 부드럽고 덜 짠 추젓을 추천한다.

붉은새우젓은 새우가 크고 통통한 것이 특징이며 새우의 진한맛 덕분에 김장 김치의 감칠맛을 높여준다.

신안 지역 새우젓은 국내 유통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생산 지역이다. 청정신안해역의 1004개 섬이 가진 다양하고 풍부한 영양소를 먹고 자란 새우는 살이 알차며 맛과 향이 뛰어나다.

이 새우를 미네랄이 풍부한 신안 갯벌 천일염을 이용하여 저온상태에서 장기간 숙성을 마치면 명품 신안새우젓으로 탄생된다.

현재 우수한 판매량으로 인기가 높은 신안새우젓은 신안군 어업인 55명이 출자해 설립했다.

새우젓의 안전한 위생처리를 위해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로 지정되면서 생산, 가공, 보존, 유통단계까지 철저하게 품질관리하고 있다.

신안새우젓은 신안 지역에서 생산된 젓 새우를 신안천일염으로 담가, 옹기에 100일 동안 저온숙성발효과정을 거쳐서 생산된다.

또 신안새우젓에서 개발한 특수용기 덕분에 새우젓의 맛이 장기간 유지되어 구매자들에게 높은 호응과 구매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한편 전남오픈마켓은 신안새우젓 이외에도 여러 젓갈과 절임알타리무,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선정하여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11월에는 절임배추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오픈마켓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전남 농수축산물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뉴21커뮤니티는 김장을 준비 중인 소비자라면 포털 사이트와 쇼핑몰 검색창에 ‘새우젓 전남오픈마켓’을 검색해 산지 직송을 통해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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