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주축이 된 ‘보검복지부’팀이 지난 9월 1일 개최된 제3회 청년정책 경진대회 보건복지정책부문에서 국회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이 수여하는 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정책 경진대회는 정부의 국방정책, 보건복지정책, 고용노동정책 등 기존 정책에 대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의견을 접수하여 개선점과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청년의 날 특별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대진대 사회복지학과 재학 중인 윤민섭(4학년), 김경미(4학년) 학생과 졸업생 한지수 학생 외 타 대학 학생 2명으로 구성된 ‘보검복지부’팀은 미래의 사회복지사를 위한 사회복지 실습 가이드라인을 창의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였다.

‘보검복지부’팀의 일원인 윤민섭 학생은 “학교 현장실습 과목에서 배운 경험을 토대로 팀원들과 심사숙고하여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였다”며 “사회복지사 이면에 드리운 그늘을 해소하고 복지대상자와 사회복지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반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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