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재난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2015 재난재응 안전한국훈련’을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아파트)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시 관계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대응체계를 통해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 양주시는 재난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2015 재난재응 안전한국훈련’을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사진=양주시

특히, 토론 기반훈련은 지역아동센터, 서울우유 양주공장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훈련으로 진행되는 한편, 아파트 화재상황을 설정 실제적인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현삼식 시장은 훈련 착수 보고 자리에서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지휘체계 일원화와 긴급구조기관과의 협업 대응체계 정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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