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구직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취업 상담과 현장 면접, 각종 채용행사를 버스 안에서 진행해 구직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에 참여한 구직자는 289명이고 올해 상반기에만 143명이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월 2회 운영하고 있다. 오는 16일 개성인삼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포천일자리센터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운영 횟수 제한과 차량 규모로 인해 구석구석 방문하기 어려운 곳까지 찾아가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상담은 물론 알선·취업까지 차별화된 원스톱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이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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